디 올 뉴 그랜저 사전예약이 19일 아침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디 올 뉴 그랜저는 6년만에 공개되는 신형으로 내외장 디자인에서 올체인지 되었지만 전통 그랜저 모델을 계승했다고 평가 받고 있는데요 디 올 뉴 그랜저 사전예약 부터 가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외관부터 살펴보면 헤리티지 기반 하이테크 감성을 가미했다는 평입니다. 전면부의 헤드램프를 보시면 쭈욱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가 눈에 띕니다. 이 램프는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고 알려졌으며 강렬한 느낌을 주는 통합형 그릴과도 조화를 이룹니다.
스타리아에 채용됐었던 램프디자인과 비슷한데요 끊김 없는 수평형 램프 디자인은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화로 다듬어진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고 볼수 있습니다.
측면부에서 봤을때 헤드램프에서 리어 램프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램프 라인은 프레임리스 도어와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과 함께 아주 단정하면서도 넓은 볼륨감으로 대형 세단의 위치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작보다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에 후방으로 이동한 카울포인트는 넓은 후석공간을 위해 뒤로 빠진 C필러와 조화를 이뤄 비례감과 스포티한 프로파일을 갖춰내고 있고 C필러의 오페라 글래스는 1세대 그랜저의 향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그랜저의 실내공간을 바쁜 일상 속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부드럽고 깨끗한 분위기로 연출했는데요 디 올 뉴 그랜저의 실내공간은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 (wrap-around) 구조로 과거 그랜저의 유산을 그대로 계승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80년대 그랜저 1세대를 통해 선보인 실내공간을 보다 입체적인 비주얼로 디자인 했으며 도어트림과 대시보드의 전면부를 가로지르며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섬세하고 한국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된 도어트림의 패턴 디테일과 함께 탑승객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핸들도 그랜저1세대 소위 각그랜저의 핸들을 오마주 했는데요 원 스포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주작계를 통합한 형태로 재탄생시켜 탑승객의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구현했습니다. 스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 노브 덕분에 정갈하게 비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크래시패드부터 도어까지 유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가죽 소재는 리얼 우드와 알미늄 소재의 내장재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랜저만의 우아함을 한껏 돋보이게 만들고 또 한국적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퀄팅은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감을 완성하는 차별화 포인트로 꼽힙니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에 시동과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지문 인증시스템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며 뒷좌석에는 리클라이닝과 전동식 도어커튼을 적용해 감성적인 여유와 편안한 탑승 셩험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6년만에 출시되는 디 올 뉴그랜저는 런칭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대단했는데요 사전대기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 실제 탑승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그랜저 프리뷰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랜저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 Journey of the light’ 행사인데요 지역별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산오토스퀘어(10월 21일~23일)
- 광주 상무지점(10월 28일~30일)
- 대구진천지점(11월 4일~6일)
- 대전 도안가수원지점(11월 4일~6일)
- 서울 세종문화회관(11월 12일~15일)
🔻 4주간 전국에서 진행 예정이며, 디 올 뉴 그랜저 웹페이지에서 10월 19일 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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