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과 결혼한 서희원은 누구? 서희원 프로필, 과거

     

     

    클론 출신 구준엽이 3월 8일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소식을 알렸다. 구준엽과 결혼한 신부는 대만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46)이다. 쉬시위안은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유성화원'에서 여자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인기를 얻은바 있다. 깜짝 결혼 발표도 놀랍지만 구준엽과 서희원의 과거 연인관계였던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구준엽은 “저 결혼합니다”며 “20년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고 알렸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보았습니다”며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습니다”며 “저의 늦은 결혼이니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팬들에게 입장을 밝혔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과거 1년 가량 교제했었다. 구준엽은 2010년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구준엽이 대만 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객석에 있던 서희원이 구주엽의 퍼포먼스에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희원도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준엽의 결혼 발표문을 게재한 뒤 "삶이 영원하지 않기에 지금의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 모든 것에 대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희원은 누구?

    서희원 프로필

    • 이름 徐熙媛, Xu Xiyuan, Barbie Hsu, 서희원
    • 출생 1976. 10. 6. 대만, 천칭자리, 용띠
    • 나이47세, 만45세
    • 신체163cm, 44kg
     

    서희원 과거

    서희원은 지난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금잔디 역할이다. 

    서희원은 2011년 3월 20일 중국의 재벌2세, 당시 베이징 재계 F4로 잘 알려졌던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했었다. 왕소비는 고급 레스토랑을 거느린 초강남그룹 여회장 장란의 외아들이다. 두사람은 만난지 4번 만에 약혼을 했고 49일만에 결혼해 화제가 된바 있다. 

     

    슬하에 자녀 두명을 두었지만 결혼 10년만인 2021년말 서희원과 왕소비는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당시에도 재산 분할 관련 말들이 많았는데

    그들의 재산 내역은 서희원 명의의 주택, 왕소비의 타이베이 호텔 관련 자산 3억 5천만 대만 달러 (한화 약 159억 원) 등인 것으로

    알려져 화재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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